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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일주일 미국 출장에 당내 쓴소리‥"선거는 현실", "명분 없다"

장동혁 일주일 미국 출장에 당내 쓴소리‥"선거는 현실", "명분 없다"
입력 2026-04-13 09:55 | 수정 2026-04-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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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일주일 미국 출장에 당내 쓴소리‥"선거는 현실", "명분 없다"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일주일간 미국으로 출장을 떠난 가운데, 당내에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쓴소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지사 출사표를 던진 양향자 최고위원은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외교는 명분일 수 있어도 선거는 현실"이라며 "당 안팎에서 공천 '올스톱' 우려가 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를 향해 "귀국 후에 당원들과 국민들이 납득할 만큼, 분명한 설명과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가 당초 출장 일정을 사흘 앞당겨 출국한 것에 대해서도 "일정을 앞당겨 미국을 가셨는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며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유를 요청해야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에 반발 중인 주호영 의원도 "당 대표가 외국에 가면 공항에서 행사도 하는데 전혀 그런 게 없었다"며 "명분도 없고 떳떳하지 못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미국에 도착해서 '어제 출국했다'고 SNS를 올린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주 의원은 "빨리 공천을 확정 지어서 후보들을 뛰게 만들어야 하는 기간에, 왜 가야 되는지 이유와 필요성이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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