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오랜 고심 끝에 내놓은 답이 고작 제가 당의 명운을 걸고 뛰고 있는 이곳 평택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출판기념회에 보내온 축사에서 조 대표가 '굳건한 연대'를 약속하며 '동지로서 앞날을 응원했다"면서 "오늘 돌연 태도를 바꿔 평택을 출마는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고 진보당과는 선거연대를 논의한 적조차 없다고 하시니 참으로 황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조 대표가 '험지 출마'라고 밝힌 명분에 대해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범보수 후보를 52.5%대 29.4%로 압도하는 곳"이라며 "진보의 싹을 다시 틔우기 위해 진보당 당원들이 석 달간 골목마다 흘린 땀방울이 만든 결과이기도 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표님의 고향 부산, 첫 직장이었던 울산 같은 곳이야말로 쇄빙선으로서 몸을 던져야 할 험지가 아니냐"며 "지금이라도 평택을 출마 결정을 철회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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