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부부 [자료사진]
우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박 3일간 뉴델리를 방문해, 첫날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진 뒤 이튿날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을 통해 중동 전쟁으로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에너지 공급망 관련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양국의 의지를 확인할 전망입니다.
회담 이후에는 양국 정상과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는 '한-인도 경제인 대화'와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한-인도 비지니스 포럼'에 차례로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 만찬을 끝으로 21일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다음 날인 22일 동포 오찬 간담회를 갖은 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에서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와 공급망 안정, 핵심 광물 협력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소통 강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어 23일에는 경제와 행정을 총괄하는 레 민 흥 총리와 쩐 타이먼 국회의장을 차례로 만난 뒤 '한-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이튿날 또 럼 당 서기장과 탕롱 황성을 시찰하는 친교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릅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고속 성장 중인 두 국가를 연달아 방문하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여러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고도화하는 기회를 물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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