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전태진 변호사
정청래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1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자랑스러운 영입 인재 1호로 울산의 아들 전태진 변호사를 소개해 드리게 돼 정말 뿌듯하다"며 "전 변호사는 울산에서 태어나 초·중·고 모두 울산에서 나온 뼛속까지 울산 토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 변호사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등을 자문하며 정책과 행정 경험을 두루두루 익혔다"며 "전 변호사와 대화를 하며 '굉장히 선한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다', '변호사를 돈벌이를 위해서만 하지 않았다'라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하고 좋은 사람이 두 개를 다 갖기 어려운데 굉장히 투지가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승부욕도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문무를 겸비한 덕장이고 용장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도 젊고 참신하고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도 젊은 일꾼"이라며 "전 변호사가 울산 지역에 민주당의 젊고 파란 물결을 너울거리게 만들어줄 중요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전태진 변호사는 "제가 울산 학성고 1학년으로 재학하던 중 역사적인 6월 민주화 운동이 있었고 이를 지켜보며 정치와 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민주화를 선도하던 제 고향 울산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급격히 보수화되고 지역주의가 고착화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심한 안타까움을 느꼈고 언젠가 이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호사로서 처음 출석한 사건의 당사자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고 두 번째 맡은 사건의 당사자가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 전 대통령"이라며 "그분들의 뜻을 제가 이어받아 이 자리에 나서게 되니 문 전 대통령 책 제목처럼 '이것도 다 운명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전 변호사는 김상욱 의원의 울산시장 출마로 국회의원 보궐 선거가 실시될 울산 남구갑에 전략 공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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