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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찬

장동혁, 미국서 만난 사람? "외교 관례상 비공개"‥사퇴 요구 '거부'

장동혁, 미국서 만난 사람? "외교 관례상 비공개"‥사퇴 요구 '거부'
입력 2026-04-20 13:57 | 수정 2026-04-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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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미국서 만난 사람? "외교 관례상 비공개"‥사퇴 요구 '거부'
    8박 10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무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났다면서도 어떤 직급의 누굴 만났는지에 대해서 "외교 관례상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에서 만난 상·하원 의원들은 공개했지만, 국무부나 행정부 관계자들은 현안 브리핑을 받음에 있어서 직급 등은 비공개를 전제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미 일정을 연장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출국 수속 중 국무부로부터 메일을 받았다"며 "다만 국무부 간담회 내용은 공개할 수 없고,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도 공개가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과 미 의회 의사당 앞에서 찍은 사진이 논란인 것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사진 한 장이 방미 성과 전체를 덮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장 대표 방미 일정 등을 비판한 것에 대해선 "대통령과 통일부 장관이 이렇게 외교적으로 사고를 치는데, 대한민국 정치인이 지금 간들 미국에서 쉽사리 만나주려고 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지방선거보다 방미가 중요했느냐는 질문에는 "질문이 잘못됐다. 지선을 위해 방미했다"며 "이재명 정부가 대미 외교에 계속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야당이라도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지방선거의 한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배현진 의원 등이 대표직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선 "당원들이 선택한 대표"라며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거취는 제가 결정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을 향해 "서울시당 공천에 관해 여러 논란과 잡음이 있다. 그럼에도 거취를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지금은 각자 위치에서 지방선거 승리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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