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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장동혁 '미국 핫라인' 주장에 "변명할 수밖에 없는 처지‥'후보의 짐' 됐다"

오세훈, 장동혁 '미국 핫라인' 주장에 "변명할 수밖에 없는 처지‥'후보의 짐' 됐다"
입력 2026-04-21 09:21 | 수정 2026-04-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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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장동혁 '미국 핫라인' 주장에 "변명할 수밖에 없는 처지‥'후보의 짐' 됐다"

    KBS1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한 오세훈 시장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박 10일 간의 미국 출장 성과로 "공화당 핵심 인사와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시장이 "여기 있어도 별로 할 일이 없는 국면에 돌입했기 때문에 그렇게 변명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 꼬집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KBS1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후보들은 하루하루 피가 마를 타이밍인데 본인 주장으로는 '지방선거를 위해 갔다 왔다'고 설명하지만, 누구를 만나 어떤 말을 나눴기 때문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 없다"며 "썩 관심을 두고 싶지 않고 굳이 비판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 시장은 장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의 보궐선거를 돕는 친한계 진종오 의원에 관한 조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서도 "후보들은 선거를 앞두고 당이 통합적인 노선을 걷길 바란다"며 "민주당만 제외하면 모든 보수와 중도까지 포용하는 그런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지금 장 대표가 '후보들의 짐'이 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당권파로 분류되는 신동욱 최고위원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할지에 대해 "서울 지역 현역 의원으로서 지금 수석 최고위원"이라며 "당연히 모셔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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