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국방위원회 성일종·한기호·강대식·강선영·유용원·임종득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3월 10일 오전 주한미군사령관이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사실이 있는지, 정 장관의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한 언급이 있었는지 국방부가 정확히 밝히라"로 요구했습니다.
이어 정 장관을 향해 "당신의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국가 안보와 한미동맹에 매 순간순간 심각한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지금 바로 결단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중대 사안이 없다면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가하게 안규백 장관을 찾아갈 일이 있겠느냐"며 "확인한 사실에 따르면 주한미군 사령관은 분명히 안 장관을 찾아가 정 장관의 기밀 유출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어제 제 기자회견에 대한 국방부 반박에는 알맹이가 전혀 없다"고 비판하며 "정 장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지 대답하는 건 군사기밀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주한미군사령관이 국방부 장관에게 항의했다는 것은 한미 군사외교상 적절하지 않고, 사실도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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