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자료사진]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현지시간 22일 미 의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자료를 통해 "주한미군은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 지속지원 거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분쟁에서 얻은 교훈은 보급망이 더 쉽게 교란·차단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위기나 분쟁 상황에 대비해 작전환경을 미리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방위산업 기반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해 이를 활용한 유지·보수·정비 등을 통해 작전 지역에서 거리 제약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그간 F-16 전투기 등 미 군용기 위주로 성능 개량 및 정비를 지원해 왔는데, 주한미군은 이에 더해 군함과 패트리엇 포대 그리고 드론 등에 대해서도 한국 방산업체들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