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송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집권여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5개 범죄 재판을 없애기 위해 국가권력을 총동원하다 보니, 범죄 전력자들에게 권력을 나눠주기 위한 '범죄 공천'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지사직을 상실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또다시 경남도지사에 공천했고,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 등 뇌물을 수수했지만, 특검과 합수본의 봐주기 늑장 수사 덕분에 공소시효가 만료된 전재수 전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법리적인 증거 능력 문제로 처벌을 피한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범' 송영길 이 분은 인천 연수 갑에 전략 공천됐다"며 "반년 만에 도지사직을 상실했던 '정치자금법 위반범' 이광재 전 의원도 전략공천한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렇게 범죄자 올드보이들을 마구 귀환시키니까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까지도 '나도 공천장을 달라'고 떼를 쓰고 있는 형국"이라며 "민주당에서 '범죄 전과는 훈장이고, 범죄 수사는 죄악'이라는 말이냐"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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