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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찬

국힘, 장동혁 방미 '직함 부풀리기' 논란에‥"잘못된 부분 사과"

국힘, 장동혁 방미 '직함 부풀리기' 논란에‥"잘못된 부분 사과"
입력 2026-04-25 14:01 | 수정 2026-04-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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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장동혁 방미 '직함 부풀리기' 논란에‥"잘못된 부분 사과"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 방미 일정 중 '국무부 차관보급 회동'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며 사과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방미 과정에서 일부 잘못된 부분이 있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리고, 당원의 마음을 얻는 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초 출국과 함께 알려진 내용에 오해가 있거나 잘못 알려드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1야당 대표로서의 행보에는 엄중함과 무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며 "특히 이를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행정적 실수가 있었다면 그 부분의 책임도 피할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른바 '빈손', '화보' 논란을 일으킨 장 대표의 8박 10일간 미국 방문은 국무부 등 면담 상대자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의혹을 키웠습니다.

    장 대표는 차관보 면담을 이유로 미국 일정을 예정보다 연장했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인사가 차관보가 아닌 '개빈 왁스' 차관 비서실장으로 드러나자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장 대표는 이를 "실무상 착오"라며 '차관보급'으로 정정했습니다.

    장 대표 측은 또 개빈 왁스 외에 차관보급 인사를 한 명 더 만났다고 주장했는데, 이 역시도 MBC 취재 결과 '차관보'가 아닌 '수석 부차관보'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무부 방문 1일 차에 만난 인물은 차관보 권한대행 직함으로 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차관보급으로 표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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