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오늘 대구 달서구에 차린 '김부겸 희망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에서 "이번에는 김부겸을 회초리 삼아달라"며 "국민의힘이 정신 차리게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이번에야말로 대구가 국민의힘을 혼내야 나라가 산다"며 "그래야 대한민국 정치도 바로 서고 무엇보다 대구가 산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는 대구에서 세 번 떨어졌지만 그래도 대구를 사랑한다"며 "김부겸의 대구 사랑을 이번엔 화끈하게 한 번 받아달라"며 대구시민에게 호소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조국혁신당·무소속을 포함한 범여권 국회의원 48명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가슴 졸이며 삼고초려를 한 분이 김부겸"이라며, "로봇수도·인공지능 전환·TK 신공항에 당의 이름으로 전폭 지원하겠다"고 거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듯 정 대표는 "대구·경북 선거는 김부겸의 얼굴로 치르겠다"며 "중앙당에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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