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MBC 앵커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을 광역시장 후보로 내세운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묻고 싶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MBC가 민주당 선대위 방송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누가 봐도 좀 어느 선까지는 했었어야지 너무 선을 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다"며 "공식적인 사과 하시고 재발하지 않겠다는 약속 꼭 해야 된다고 저희는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묻고 싶을 것"이라며 "6월 3일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도처에서 국민의 후보들이 윤 어게인 세력들이 다 돌아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6일 MBC 뉴스데스크 김초롱 앵커는 "12·3 비상계엄 당시 온 국민이 초조한 마음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기다리던 그때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보여준 모습은 계엄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경호 앵커는 "그 급박했던 시간, 의원총회 장소를 세 차례나 바꾸며 혼란을 일으킨 끝에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계엄 해제 투표에 불참한 그날 밤은 지금도 많은 국민이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을 광역시장 후보로 내세운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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