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당시 '백석산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김판성 하사의 신원확인 통지서와 유품 등을 국방부가 전달하는 모습 [연합뉴스/국방부 제공]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재작년 10월 강원 양구군 방산면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전쟁 당시 국군 8사단 10연대 소속이던 고 김판성 하사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5월 제주도 제1훈련소로 입대했으며, 같은 해 10월 중동부 전선의 격전지였던 '백석산 전투'에 참전했다가 적군의 포탄 공격을 받고 전사했습니다.
'백석산 전투'는 휴전회담 우위 선점과 군사분계선 획정에 유리한 지형을 확보하기 위해, 국군 7·8사단이 북한군과 중공군에 맞서 백석산 일대 고지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벌인 전투입니다.
유해발굴감식단에 따르면 지난 2000년 4월 발굴작업을 시작한 이후 신원을 확인한 국군 전사자는 모두 27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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