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언 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는 분향소를 설치하려는 유족과 시민들의 노력에 대해 방송에 나와 '참사 포르노 좀 그만하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행자가 표현을 정정할 기회를 드리겠다고 하였는데도 '써도 된다'라며 망언을 고집했다"며 "공천은 받았지만 아직 국민적격심사가 남았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를 옹호하고 세월호 특조위 활동에 대해 세금낭비라고 비난한 이력에 대해서도 국민앞에 사과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라는 정당 간의 강조점이 다른 차원을 넘어, 국민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가치관을 천명한 발언에 대해서는 민주당 후보로서의 자격취득을 위해서라도 사과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과거 19대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의원을 지낸 김용남 후보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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