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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비서실장 정진석, 박수현 지역구 재보궐 출마‥"'절윤' 강요해선 안 돼"

윤석열 비서실장 정진석, 박수현 지역구 재보궐 출마‥"'절윤' 강요해선 안 돼"
입력 2026-04-30 14:34 | 수정 2026-04-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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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비서실장 정진석, 박수현 지역구 재보궐 출마‥"'절윤' 강요해선 안 돼"

    정진석 전 의원 SNS 사진 갈무리

    12.3 내란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비서실장이던 정진석 전 의원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전 비서실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의 비상상황에서 당과 보수의 재건을 위한 마지막 책무를 외면할 수 없어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현장에서 공주·부여·청양의 주민들을 만나 지역발전의 비전을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정 전 비서실장은,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도 "계엄 선포를 반대하고 만류했고,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역사에 어떻게 책임을 지려고 이러느냐'고 고함을 쳤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대통령과의 인간적 관계를 끊을 생각은 추호도 없고, 그 누구도 인간적인 '절윤'까지 강요해서는 안 된다 생각한다"며 "그건 너무 가혹한 일"이라고 적었습니다.

    정 전 비서실장은 오늘 마감시한인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후보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이라는 정치적 부담 때문에, 당내에선 윤용근 중앙당 미디어대변인을 후보로 내세우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원회는 내일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뒤, 경선을 거쳐 오는 5일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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