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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여론조사]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35%‥부산 전재수 48%·박형준 34%

[MBC여론조사]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35%‥부산 전재수 48%·박형준 34%
입력 2026-04-30 16:00 | 수정 2026-04-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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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여론조사]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35%‥부산 전재수 48%·박형준 34%
    MBC는 대진표가 확정된 부산·대구시장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간 양자대결을 가정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44%를 기록해, 35%를 기록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를 앞섰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포인트 차,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의견은 13%,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8%였습니다.
    [MBC여론조사]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35%‥부산 전재수 48%·박형준 34%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대구시민 가운데 43%는 이번 선거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응답해 김부겸 후보에 대한 지지율과 비슷했지만,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5%로, 추경호 후보자에 대한 지지율보다 10%포인트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 더불어민주당 33% 순이었고, '없음·무응답'은 18%였습니다.
    [MBC여론조사]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35%‥부산 전재수 48%·박형준 34%
    다만 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는 나뉘었는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여당 역할을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52%·부정 평가는 41%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한 긍정평가는 19%에 그쳤고, 부정 평가는 76%를 기록했습니다.
    [MBC여론조사]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35%‥부산 전재수 48%·박형준 34%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평가(위), 국민의힘 지도부 평가(아래)

    후보를 뽑을 때 가장 고려하는 문제로는 '지역문제 해결 능력' 등을 꼽은 유권자가 27%로 가장 높았고, 인물과 능력을 본다는 응답이 21%, 정책과 공약 16%, 소속 정당 및 정치적 성향 13%, 도덕성과 청렴성·시민과의 소통 능력 각각 10%로 뒤를 이었습니다.
    [MBC여론조사]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35%‥부산 전재수 48%·박형준 34%
    대구 시민들은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38%가 '미래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30%, TK 신공항 건설과 연계 교통망 확충 10%를 기록했습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노후 도심 재편과 K-2·군부대 이전과 후적지 개발 등도 각각 7%, 6% 순이었습니다.

    대부분 경제 분야와 교통 문제 해소를 희망한다고 답한 셈입니다.




    이번엔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간 양자대결을 가정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48%를 기록해, 34%를 기록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14%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3%,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4%였습니다.

    [MBC여론조사]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35%‥부산 전재수 48%·박형준 34%
    부산 시민 가운데 52%는 이번 선거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응답했고,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9%였습니다. 모름·무응답은 9%였습니다.

    '국정안정론'은 40대(75%)와 50대(68%),강서낙동권(59%), 진보성향층(87%)과 민주당 지지층(92%), 중도성향층(58%)에서 높게 나타났고, '정부견제론'은 70세 이상(56%), 중동부도심권(45%)과 보수성향층(72%)·국민의힘 지지층(8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33%, 개혁신당 2% 순이었습니다.
    [MBC여론조사]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35%‥부산 전재수 48%·박형준 34%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지역문제 해결 및 시정성과 기대감'을 꼽은 응답자가 23%, 정책과 공약·인물과 능력을 꼽은 유권자가 각각 17%였습니다. 소속 정당 및 정치적 성향은 16%, 도덕성과 청렴성 14%, 시민과의 소통 능력 10%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MBC여론조사] 대구 김부겸 44%·추경호 35%‥부산 전재수 48%·박형준 34%
    시급한 현안으로는 '청년유출을 막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산업 육성'을 꼽은 응답자가 47%, '해양·관광·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17%, 고령화·인구감소 대응과 돌봄강화 및 가덕도 신공항 조기 추진과 배후 교통망 확충 각각 9%였고, 북항 재개발과 원도심 활성화를 꼽은 응답자도 8%였습니다.

    이번 대구·부산시장 조사는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803명과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각각 16-5.9%, 16.8%입니다.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대구광역시 / 부산광역시
    ●조사기간 : 2026년 4월 28일~29일 (2일간)
    ●조사대상 : 대구/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권역별 할당
    ●응답률 : 15.9% (5,040명 중 803명) / 16.8% (4,754명 중 800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5%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MBC_제9회 지방선거 3차 여론조사(대구) 결과 보고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6/04/20260430_3.pdf

    MBC_제9회 지방선거 3차 여론조사(부산) 결과 보고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6/04/20260430_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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