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오늘 "정부는 그간 미-EU 관세합의 후속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해왔으며, 향후에도 관련 동향을 살피며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등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어 "다만 타국 간 관세합의에 대한 정부 차원의 평가는 부적절하다"며, "기존 한미 합의에 따른 이익균형과 여타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대우 확보라는 원칙하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습니다.
또 "정부는 한미 관세합의 관련 미 측과 수시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논의 중이며, 한미 통상관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무역협상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다음 주부터 승용차와 트럭 관세를 무역 협상 이전 수준인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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