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자료사진]
이어 "피고인이 검사를 고르고, 그 검사가 피고인의 죄를 덮어주는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 있느냐"며 "전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유례가 없는 이 파렴치한 발상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입법 폭거'"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수사 대상 12개 중 8개가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 비리 의혹"이라며 "명분은 '진상규명'이라 주장하지만, 실체는 오로지 '대통령의 범죄 지우기'에 혈안이 된 추악한 세탁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런데도 청와대는 비겁한 침묵을 지키고 있다"며 "대통령의 침묵은 곧 이 사법 파괴 공작에 대한 강력한 동의이자 공모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문금주 원내대변인 [자료사진]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윤석열 정부 조작기소 특검법을 '죄 지우개 특검'이라 규정하는 것은 법안의 본질을 의도적으로 비틀어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는 저급한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맞받았습니다.
또 장 대표가 '몽둥이를 들어야 한다'고 발언한데 대해 "정치적 수사의 범주를 넘어선 사실상의 폭력적 선동"이라며 "공적 책임을 지닌 인사가 국민을 선동의 대상으로 간주하고 물리적 충돌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는 지금 즉시 왜곡과 선동을 중단하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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