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SNS 캡처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정봉주, 민병두, 박완주, 그리고 장경태까지 이어지는 '더불어추행당'의 유구한 성폭력 DNA는 오빠 강요범 정청래 대표에게도 이어졌다"며 "이제는 갓 입당한 하 후보에게까지 한 수 가르쳐주셨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어린이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강요하는 건 명백한 아동 성폭력이자 인권침해"라며 "정 대표와 하 후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아동인권에 대한 본인들의 인식을 되돌아보길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러한 인식으로 부산 시민을 만나고 다니느니, 하 후보와 같이 부산에서 손 털고 가시기 바란다"며 "아니면 본인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한번 꼭 받아보라"고 직격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8살짜리 여자아이가 정청래 대표의 험상궂은 얼굴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겠느냐. 오빠라고 해보라고 여러 번 하니깐 이게 아동학대범 아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도 같은 자리에서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가족처럼 여기겠다는 것은 그만큼 세심히 살피고 더 소중히 여기겠다는 의미"라며 "적어도 어린아이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강요하라는 의미로 쓰이는 게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와 국민의힘 소속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성인지 감수성 부족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보통의 상식을 가진 국민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을 집권 여당 대표와 국회의원 후보가 대낮에 시장 한복판에서 저질렀다. 아동에 대한 명백한 언어폭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3일 구포시장 찾은 정청래 대표·하정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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