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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글로벌 해상 물류망 정상화 위해 노력"

청와대 "글로벌 해상 물류망 정상화 위해 노력"
입력 2026-05-05 15:15 | 수정 2026-05-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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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글로벌 해상 물류망 정상화 위해 노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프리덤 프로젝트'에 동참할 때가 왔다며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구한 가운데 청와대가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공지를 통해 "정부는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가 모든 국가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법상 보호되어야 할 원칙이라는 입장"이라며,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조속한 안정, 회복, 정상화를 위해 여러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맥락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언급도 주목하고 있으며, 미 측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제안에 대해서도 상기 원칙, 한반도 대비태세,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하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리덤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한미 간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주요 해상교통로의 안정적 이용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월부터 한국과 일본, 유럽 내 주요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돕기 위해 군함을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엔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민간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개시한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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