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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란대사관 "한국 선박 피해, 이란 군 개입 전면 부인"

주한이란대사관 "한국 선박 피해, 이란 군 개입 전면 부인"
입력 2026-05-06 16:44 | 수정 2026-05-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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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이란대사관 "한국 선박 피해, 이란 군 개입 전면 부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화재와 관련해 이란 정부가 관련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주한이란대사관은 오늘 성명을 내고 "한국 선박 피해 사건과 관련해 이란군이 개입했다는 어떠한 주장도 단호히 거부하며 전면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대사관은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고조된 현재 상황은 과거와 다를 수 밖에 없다"며 "안전한 통항을 위해서는 지정 항로 준수와 이란 당국과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아울러 "요구 사항과 실제 운항 여건을 무시할 경우 의도치 않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면서 "이러한 고려 없이 해당 해역에서 항행하거나 활동하는 당사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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