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따로 말씀드린 바는 없으나 청와대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개헌안이 국회의원들의 투표 거부로 투표 불성립이 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유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 본회의가 한 번 더 소집되는 만큼 국민의힘 의원들이 헌법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개헌 취지를 완수하기 위해 법과 제도적인 틀 내에서 어떤 방안이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헌안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개 정당이 발의한 것으로,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운동의 민주이념 계승', '대통령의 계엄 선포 시 국회 승인 필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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