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당시 제 발언이 사랑하는 자식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의 가슴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길지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새누리당 소속이던 지난 2015년,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해 "활동 기간 내내 국민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김 후보는 또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한 이력에 대해서도 "20여 년 전 검사 시절 같이 근무했던 기억이 저의 판단을 흐렸다"며 "실체를 깨닫고 난 후, 누구보다 앞장서서 윤석열 정권의 악행을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평택을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측은 "김 후보의 사과는 당연하고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유족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SNS 메시지만으로 사과를 다 했다고 하기에는 형식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용남 후보, 과거 발언 규탄하는 조국혁신당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