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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장단 선출' 본회의 두고 의견차‥"20일에 뽑자" vs "지방선거 끝나고"

여야, '의장단 선출' 본회의 두고 의견차‥"20일에 뽑자" vs "지방선거 끝나고"
입력 2026-05-14 18:20 | 수정 2026-05-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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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의장단 선출' 본회의 두고 의견차‥"20일에 뽑자" vs "지방선거 끝나고"

    악수하는 여야 원내대표

    여야가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 일정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찾아 의장단 선출 일정을 비공개로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이후 의장단을 선출해야 한다고 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계속 합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비공개 회동에 앞서 송 원내대표는 한 원내대표에게 '여야공조'라고 적힌 난을 전달하며 "저는 임기가 얼마 안 남았지만, 싸울 땐 싸우더라도 국회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끝까지 협의하고 모든 것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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