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홍신영

이 대통령, "박정희 새마을운동, 큰 성과"‥진보 진영 대통령으로 첫 새마을중앙회 방문

이 대통령, "박정희 새마을운동, 큰 성과"‥진보 진영 대통령으로 첫 새마을중앙회 방문
입력 2026-05-14 18:31 | 수정 2026-05-14 18:32
재생목록
    이 대통령, "박정희 새마을운동, 큰 성과"‥진보 진영 대통령으로 첫 새마을중앙회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시작한 새마을운동이 상당히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지금 시대에도 유용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경기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해 "산업화 시대 박정희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사회적 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해 상당히 큰 성과를 거둔 운동"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지금 시대에도 매우 유용하다"며,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역사, 특히 근대화의 역사 속에서 정말로 큰 역할을 해냈고, 지금도 사회 봉사활동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고 격려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박정희 정부가 시작한 농촌환경 개선 운동으로, 진보 진영 출신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네 편, 내 편이나 이념·가치도 중요하지만, 공적 영역에선 그러지 않아야 하고 객관적 기준에 의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모든 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꾸 이리저리 정치적 이유로 몰려다니고 이러면 사실은 존중받지 못한다"며, 자신이 성남시장 시절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관변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정치 쪽에 휘둘리지 않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던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우리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 국제사회에서 일정한 책임도 감당해야 되는데, 그중 하나가 세계인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개발도상국 등에 새마을운동을 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새마을운동의 혁신과 글로벌 확산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시종일관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 간담회가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체계적인 관광 자원 부족도 있을 수 있는데, 해당 지역에서 관광 유치 등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관광 새마을운동' 같은 것을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