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5일
서울 청계광장
서울 청계광장
이명박 전 대통령과 청계천에서 만난 오세훈 후보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악수 한번 해주세요. 다 팬들인데."
"감사합니다."
소라 조형물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전 대통령]
"하여튼 잘 부탁해요."
대화를 이어가려는 순간
"어머머"
"용산참사 책임자 이명박 오세훈 규탄한다!"
시위대 한 명이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나가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말을 이어 가는데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청계천 말씀 한번 해주시죠."
[이명박/전 대통령]
"오늘이 매년 5월달에 서울시 공무원들 중심으로 청사모가 있어요.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게 있는데…"
"용산참사 책임자 오세훈 이명박 자격 없다. 규탄한다!"
안 들린다는 듯 계속 말을 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청계천을 내가 만들었지만…"
기자들에게 한마디 잊지 않고
"여러분 잘 써줘요 청계천."
한쪽에서는 시위대가 피켓 들고 서있지만
밝은 표정으로 청계천 변을 함께 걷는 두 사람
이후 홀로 기자간담회에 나선 오세훈 후보
조금 전 시위에 대해 묻자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글쎄요. 아까 어떤 사연 때문에 오신 분들인지 제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언급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습니다."
즉답을 피하며 행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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