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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GTX-A '철근 누락' 비판에 "정원오, 이제 좀 쫓기는 모양"

오세훈, GTX-A '철근 누락' 비판에 "정원오, 이제 좀 쫓기는 모양"
입력 2026-05-17 11:05 | 수정 2026-05-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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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GTX-A '철근 누락' 비판에 "정원오, 이제 좀 쫓기는 모양"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GTX 강남 환승센터 부실시공 논란 관련 더불어민주당 측의 해명 요구에 대해 "건설회사의 단순 실수를 정치 쟁점화하려는 것 보니 정원오 캠프가 이제 좀 쫓기는 모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과 이후 국토교통부 보고 지연 등은 오세훈 서울시 실정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 후보는 "해당 공사는 현대그룹이 본인들 비용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보도를 접하고 알아보니 현대건설이 도면을 해석하면서 오류가 있었던 순수한 현대건설 과실"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현대건설 측에서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했고 안전 보완 대책을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도 건설사에서 부담하겠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측은 "지난해 11월 부실시공을 보고받은 서울시가 최근에야 이같은 사실을 국토부에 보고했다"며 "오세훈 서울시가 부실시공을 감추고 대충 넘어가려 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MBC는 영동대로 지하 복합개발 공사 현장 일부 구간에서 주철근 2천5백여 개가 누락돼 당초 계획의 절반만 시공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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