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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유정복·양향자, 민주당 '대장동 개발' 발언 비판‥"대통령에 맹종병"

국힘 유정복·양향자, 민주당 '대장동 개발' 발언 비판‥"대통령에 맹종병"
입력 2026-05-17 15:49 | 수정 2026-05-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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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유정복·양향자, 민주당 '대장동 개발' 발언 비판‥"대통령에 맹종병"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왼쪽)과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대장동 개발'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유 후보와 양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치주의와 시장경제를 파괴하는 시도를 저지해야 한다"며 민주당 수도권 후보들을 공격했습니다.

    유 후보는 "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인천 현안을 풀겠다며 대장동 개발 방식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라 칭송하고 인천 개발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런 망언이 어딨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장동 사업은 민간업자들이 수천억 원 이익을 챙기는 동안 시민 공익은 외면된 사업"이라며 "사법부가 분명하게 유죄로 판결한 단군 이래 최대 부패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맹종병이 민주당에서 창궐하고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면 범죄도 치적으로 둔갑시키는 정말 나쁜 정치인들"이라고 했습니다.

    양 후보도 "추 후보와 박 후보가 희대의 범죄인 대장동 사건을 옹호하며 유권자를 현혹하고 대통령에게 충성 경쟁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추 후보는 입을 열 때마다 대장동 개발, AI 국민배당금제 등 법치주의와 시장경제를 파괴하는 말만 쏟아내면서 토론회는 나오지도 않고 민생과 경제에는 귀 닫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후보는 수도권 교통·환경·문화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도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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