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 참석한 정원오 후보
정 후보는 오늘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용산 참사, 이태원 참사, 폭우 참사, 최근 삼성역 철근 누락 공사 등에 시민들은 '서울이 안전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시민들은 서울의 안전 불감증이라고 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대형 공사장을 비롯한 서울시내 전역에 안전 점검을 지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GTX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 서울시장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책임 소재 공방이 있다'는 질문에 "시장이 (안전을) 챙기지 않으면 그 밑의 간부도 등한시하게 되고 직원도 등한시하게 된다"며 "인허가자, 시공 책임자뿐 아니라 감리 책임자 등까지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후보는 앞서 오늘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도 "서울시의 안전불감증은 최고 책임자인 시장의 책임"이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를 뿌리 뽑아야 하고 단 하나의 방법은 시장을 바꾸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오세훈 시장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을 시민들이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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