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2026년 5월 20일
2026년 5월 20일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사건 관련 현안질의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제대로 대처하셨는지 제가 좀 따져 보겠습니다. 지금 (서울시가 보고한 게) 400페이지 보고서라서 내용 파악하기 어렵다고 철도공단이 지금 얘기했어요. 보도자료까지 냈더라고요. 그 400페이지 보고서 보시고 오셨습니까?"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400페이지 전체를 보지는 않았고요. 저희 직원이 밑줄 그어 준 주요 대목은 읽어보고 왔습니다."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10월 달에 보고된 관련 페이지입니다. 이것 카메라에, 좀 보실 필요가 있어요. 제가 진짜 숨은그림찾기인지 이게 좀 궁금해서 봤어요. 그런데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 자체가 그 내용이에요. 이것 하루하루 일지를 보면 놓칠 수가 없는 사안이에요. (중략) 숨은그림찾기가 아니라 대놓고 보고했어요. 그런데 안 읽었어요. 국토부 장관님 이것 파악하고 오셨어요?"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예,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그런데 숨은그림찾기라고 표현합니까?"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위원님 그렇게 막 목소리 높이지 마시고요. 현재 1공구에서 4공구까지는."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아니 이 얘기를 목소리를 안 높이게 됐어요? 삼성역에서 벌어진 일이에요."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이게 한 권이고요. 이게 4권짜리로 돼 있습니다. 4공구면. 또 하나 위원님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주 중요한 문제면 요약보고서를 써서 제출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그리고 실패 사례에 보고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저는 서울시 두둔 안 할게요. 서울시도 보고 행태가 좋지 않았어, 내가 보니까."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철도공단 두둔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철도공단 문제가 있지요. 철도공단 문제가 없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문제가 있지요."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서울시하고 철도공단 일하는 태도 안 좋아요. 제가 옹호 안 할게요. 중요한 문제는 사소한 문제든 서로 소통해야 되는데 지금 보니까 보고서만 보내고."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한쪽은 보내고 한쪽은 안 읽고 이 일이 벌어진 거예요."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절차 하나씩 따져보는 게 중요하고요. 서울시에서 보고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과 그다음에 매우 많은 양의 보고서를 제대로 파악 못 한 철도공단의 문제가 동시에 있습니다. 어떤 게 중요한지를 가렸냐는 게 핵심적이고 문제의 본질을 찾는 겁니다."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제가 문제제기 하나 할게요. 왜 타자적으로 얘기하세요? 이 사업이 누구 사업이에요?"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국토부 사업입니다."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그러면 죄송하다고 해야 되지 않아요? 관리 감독 최종 책임이 누구예요?!"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아니, 장관이 책임 최종을 지지만 보고도 안 하는 걸 어떻게 책임집니까? 보고도 안 하는 걸 어떻게 책임집니까? 보고를 해야 책임을 지죠."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시간 좀 멈춰 주세요."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아니 보고도 안 하는데 어떻게 책임집니까?!"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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