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자료사진]
TV조선은 어제 김 후보가 자신이 소유한 농업법인을 통해 대부업체를 운영한 정황을 보도하며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녹취에서 김 후보는 '타인의 명의로 운영하지만 배당은 다 자신의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보도 직후 입장문을 내고 "해당 업체들의 설립과 운영은 모두 법적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며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이어 "농업법인은 동생이 설립해 운영하던 것으로 경영 위기에 처하자 후보자가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2020년 경 인수한 것"이라며 "인수 과정에서 대부업체도 포함됐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 보좌진 명의로 대부업체를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며 "대부업체는 최근 2~3년간 신규 대출이 전혀 없는 등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고 이미 관계 기관에 폐업 신고를 마치는 등 청산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와 억측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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