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조국혁신당이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재선거 김용남 후보에 대해 민주당이 거취를 숙고하고 감찰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장식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가 2021년 녹취록에서 ′차명 사채업′을 자백하고 있고, 차명이 아니라고 해도 서민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한 사실 자체만으로도 공직자로서는 불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내란세력 심판과 민주진보진영 승리를 위해 김용남 후보의 거취를 숙고하고, 민주당 자체 윤리감찰을 실시해 그 결과에 부합하는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김 후보의 의혹이 지방선거 전체 판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민주당은 김 후보가 전체 내란세력 심판과 민주개혁 승리에 얼마나 큰 족쇄를 채우고 있는지 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2024년 총선에서 세종갑 후보가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한 점이 윤리감찰로 밝혀지자 공천을 취소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같은 정도의 윤리적 기준을 세워 감찰에 임하는 일관성을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