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광주시민에게 탱크는 국가폭력의 기억이고, '책상에 탁'은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뻔뻔하게 은폐했던 독재정권의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타벅스 탱크데이 마케팅은 "민주주의의 상처를 건드린 역사 모독 논란"이라며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민주화운동 모독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개딸로 몰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5·18의 상처를 선거용 이벤트인 것처럼 조롱했고, '내 커피는 내가 고른다'는 말로 국가폭력의 기억을 비웃었다"며 "5·18을 희화화하고, 시민의 분노를 조롱하고, 역사 모독을 자유로 포장하는 정치가 일베식 조롱과 무엇이 다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에 가서는 참배하고, 선거판에서는 5·18을 조롱하는 이중 태도야말로 국민의힘의 본심"이라며 "민주주의의 피와 눈물을 선거판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이 보수냐"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중앙선대위에서 스타벅스 불매운동의 기한은 6월 3일까지라며, "사전투표가 이뤄지는 이번 주 금요일 국민들께서는 '내 커피는 내가 고른다'는 자유 시민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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