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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유정복, TV토론서 '가상자산 은닉'·'대장동 발언' 설전

박찬대·유정복, TV토론서 '가상자산 은닉'·'대장동 발언' 설전
입력 2026-05-27 03:07 | 수정 2026-05-2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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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유정복, TV토론서 '가상자산 은닉'·'대장동 발언' 설전
    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이 TV토론회에서 '가상자산 은닉 의혹'과 '인천 대장동 발언'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어젯밤 열린 TV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비상계엄 다음 날인 2024년 12월 4일, 해외 코인 관리자와 통화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며 "유 후보가 당시 배우자 명의의 코인이 몇 개인지, 어디서 보관하는지를 직접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 신고 누락 의혹은 이제 유 후보 본인의 사법리스크가 됐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박 후보가 자신의 무지와 무능을 감추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명백한 증거를 통해 이미 해명한 사안에 대해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을 계속하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박 후보가 인천에도 대장동 개발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단군 이래 최대 비리사업인 대장동 방식을 인천에 적용해선 안 된다"며 "개발이익 대부분이 특정업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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