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질의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합법적인 주권적 권리행사를 걸고 들면서 비핵화를 운운하는 것은 '쿼드'가 미국의 일극지배 전략현실에 복무하는 정치외교적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쿼드'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서도 "특정 국가들을 겨냥한 적대적 의사를 여과없이 노출시켰다"고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미국 주도의 '쿼드'가 북한을 비롯한 지역나라들에 대한 적대적 입장을 고취한 데 대해 단호히 규탄배격한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진영 대결 기도를 추구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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