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배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 전 대통령까지 부산 선거판에 불러냈다"며 "이 전 대통령은 부산의 숙원 사업이었던 동남권 신공항을 직접 백지화한 당사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을 경제성이 없다며 중단시켰고, 부산의 미래를 멈춰 세웠다"며 "대한민국 해양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해양수산부를 없앤 것도 이명박 정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결과 부산은 10년이 넘는 시간을 허비해야 했고, 그 여파는 부산 시민들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했다"며 "동남권 관문 공항의 기회는 늦춰졌고 해양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할 골든타임 역시 놓쳤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제 와 부산발전을 가로막았던 당사자를 보수의 상징이라며 부산에 출동시키고 있으니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라며 "정치에도 최소한의 책임과 염치는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멈춰 섰던 가덕도 신공항을 다시 살려낸 것은 문재인 정부였다"며 "동남권 관문 공항 추진을 재개했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제정까지 이뤄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에서 부산은 다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해양수산부 이전, 북극항로 시대 개막, 해양금융·물류·산업 재편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경제의 중심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을 글로벌 물류 관문으로 발전시키고 해양수도 완성을 통해 부산의 미래 성장판을 반드시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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