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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장관 "'탱크데이' 제재 뒤따라야"‥스벅코리아 장학사업 재검토

보훈장관 "'탱크데이' 제재 뒤따라야"‥스벅코리아 장학사업 재검토
입력 2026-05-29 15:59 | 수정 2026-05-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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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장관 "'탱크데이' 제재 뒤따라야"‥스벅코리아 장학사업 재검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 "국가의 아픔이 있던 사건을 이용하는 건 분명히 지탄받아야 하고 제재가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국민주권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탱크데이' 마케팅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며 "윗선까지 무언의 공감대를 갖고 이뤄졌는지를 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이와 관련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위해 체결한 스타벅스코리아와의 업무협약에 대해서도 "국민정서를 감안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이와 함께 "장관 취임 이후 박종철·이한열·전태일 열사가 국가유공자가 아니라는 점에 가장 놀랐다"며 야당이 반대하는 '민주유공자법'을 "후반기 국회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처리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에 대해선 "중국 측이 요청하는 건 안 의사의 고향이 있는 북한의 동의와 정확한 좌표"라며 "안 의사와 같은 날 사형된 일본인 3명에 대한 사망표를 추적하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권 장관은 "안 의사가 같은 날 사형된 일본인 3명의 앞줄에 묻혔다는 얘기가 있다"며 주일한국대사에게 '사망표' 추적을 위한 "정보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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