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사고 소식에,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현장에서 유세 중이던 후보들도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거나, 노래와 율동을 금지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문현 기자, 현재 정치권은 어떻게 대응중인가요.
◀ 기자 ▶
네, 폭발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후보자 유세를 중단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의 확보, 사고의 원활한 수습과 진위 파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구로구에서 선거 유세 중이던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현장에서 "오늘 화재 사고 때문에 유세를 잠정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정 후보는 "피해가 없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유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도, 전국에서 유세 중인 후보들에게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현재 장 위원장은 제주도로 내려가 제주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 중이었는데, 모든 공개 일정을 취소한다고 전해왔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은 "조용한 유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또한 전국 모든 후보자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금지하는 차분한 유세를 당부하면서, 가능하다면 전화로 선거 운동을 하라고 전했습니다.
또 진보당도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노동자가 무사히 구조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달라"는 논평을 냈습니다.
폭발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후보들의 선거 유세 잠정 중단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치
이문현
이문현
정치권 선거 유세 잠정 중단‥"로고송·율동 금지"
정치권 선거 유세 잠정 중단‥"로고송·율동 금지"
입력 2026-06-01 13:26 |
수정 2026-06-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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