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자료사진]
송언석 원내대표는 긴급 입장문을 내고 "선거가 끝나는 대로 곧장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을 추진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희용 선거대책본부장은 오늘 여의도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긴급 입장 발표를 하고 "2026년 대한민국 투표 현장에서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충격적 사건"이라면서 "투표율이 높아지자 긴장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단순 실수 차원이 아니라 선거 관리 기본 시스템이 무너진 걸 방증한다"며 "향후 재발 방지와 책임자 문책을 위해 끝까지 물고 늘어지겠다"고 성토했습니다.
5선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선거 공정성, 뿌리까지 대수술이 필요하다", 주진우 의원도 페이스북에 "선관위의 오만에 민주주의가 상실됐다, 노태악은 당장 사퇴하라"고 썼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기다리던 중 선관위 측에서 투표함을 가져가려고 해 시민과 경찰이 대치하는 일이 벌어지는 등 각종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신동욱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장은 경기 과천시에 있는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중앙선관위 허철훈 사무총장 등과 면담했습니다.
한편, 부정선거 가능성을 줄곧 주장해온 황교안 대표의 자유와혁신도 입장문을 내고 "단순 행정 착오를 넘어 국민 참정권과 직결되는 중대 사안"이라며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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