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에는 역전에 성공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캠프 연결해서, 그곳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공태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앞선다는 어제 저녁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오세훈 후보 캠프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었는데요.
개표가 진행되면서 정 후보와의 표차가 수만 표 차에서 수천 표 차이로 좁혀지자 이곳 분위기는 급격히 고조되면서 지지자들이 계속 모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 전인 7시 17분경에는 오세훈 후보가 1위에 오르며 방송사들의 개표방송에 '역전'이 뜨자 캠프에서 지켜보던 지지자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오 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밤사이 엎치락뒤치락하다 아침이 돼 당선이 확정됐었는데요, 오 후보 측은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된 뒤에도 2010년 상황을 거론하며 "끝까지 개표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표율이 낮았던 영등포와 동작, 송파 지역에서 개표가 이뤄지며 오 후보가 역전한 걸로 보이는데요, 초박빙 상태가 이어지는 만큼 오 후보 측도 입장표명을 자제한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오 후보는 자택에서 선거방송을 지켜본 걸로 알려졌는데, 아직 이곳 사무실로 출발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세훈 후보 캠프에서 MBC뉴스 공태현입니다.
정치
공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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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에 환호성 터진 오세훈 캠프‥결과 예의주시
역전에 환호성 터진 오세훈 캠프‥결과 예의주시
입력 2026-06-04 08:35 |
수정 2026-06-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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