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대표는 오늘 오전 김민수 최고위원과 주진우·박준태 의원 등과 함께 서울 송파구 개표소 앞으로 찾아가 확성기를 이용해 "제가 개표장에 들어갈 수 없고 선관위 관계자 누구도 설명하지 않는다"며 "개표가 중단되도록 반드시 선관위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 방문 당시에는 개표소 앞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또 "이재명은 '납득하기 쉽지 않은 허점'이라며, '큰 유감'이라고 했다. 그래 놓고 경찰을 투입해 시민을 끌어내고 투표함을 강제로 반출시켰다"면서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서울시 선관위를 항의 방문한 장 대표는 오민석 서울시 선관위원장과 약 30분 간의 비공개 면담을 가진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선관위에서 들은 답변은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기는 동안 참관인이 단 한 명도 동석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이 급하길래 경찰이 군사작전 하듯 쳐들어가서 참관인이 한 명도 없는 상태에서 투표함을 들고 나왔는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 문제에 대해 선관위가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면 국정조사와 특검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당장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해서 협의하면 끝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어 경기 과천시 소재 중앙 선관위를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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