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최근 20-30대 청년들이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나선 데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문제의식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투표지 부족 문제와 관련해 시위와 걱정을 하고 있는 대학생 대표들과 며칠 전 간담회를 했다″며 ″굉장히 부끄러웠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더 민감하게 생각하고 더 빠르게 대처해 해결책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상황이 대단히 안타까웠고, 말씀을 들으며 책임감을 더 다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참정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만큼 국회와 정치권, 관계 기관들이 청년들의 문제의식을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정부 모두가 그 문제에 대해서 아주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했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