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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중 간 '군대 교류' 공개 언급은 처음‥동향 주시"

통일부 "북중 간 '군대 교류' 공개 언급은 처음‥동향 주시"
입력 2026-06-09 16:05 | 수정 2026-06-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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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북중 간 '군대 교류' 공개 언급은 처음‥동향 주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군대 분야 교류'를 언급한 데 대해, 통일부가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북중 관계에서 공개적으로 군대 분야 교류를 언급한 건 처음으로 파악된다"며 중국 국방부장이 방북에 동행한 데 대해서도 "군대 분야 교류를 논의하기 위해서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앞서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이 "외교·법 집행·군대 등 분야의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는데, 다만 북한 매체들은 시 주석의 해당 발언을 보도하지는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시 주석의 이번 방북에 대해 "양자관계 발전, 전면적 교류 강화, 국제협력 강화 등을 주로 논의했다"며 "전통적 우호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전략적 관계로 발전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중 정상회담에서 '비핵화'뿐 아니라 '한반도 문제'가 언급되지 않은 데 대해선 "발표된 것만 가지고 평가하긴 이르다"며 "좀 더 상황을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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