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대표는 오늘 지방선거 뒤 처음으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들어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의 6·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며 "지방선거 공과를 냉철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평가위원회를 만들어 백서를 발간하겠다"고 재차 약속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 앞에 약속드린 공약을 실제적인 성과로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호남발전특위에서 쏟아 부은 호남발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이 대통령 유럽 순방 출국 환송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정 대표는 이번 순방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이 국익 외교, 실용 외교의 지평을 열고 금의환향하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정 대표는 "4선을 하는 24년 동안 느낀 건 야당이 야당 다울 때, 여당이 여당 다울 때 국민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은 만큼 국민 마음을 얻기 위해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