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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진상규명위 "투표용지 부속시 대응 매뉴얼 부존재"

선관위 진상규명위 "투표용지 부속시 대응 매뉴얼 부존재"
입력 2026-06-10 19:17 | 수정 2026-06-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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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진상규명위 "투표용지 부속시 대응 매뉴얼 부존재"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보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상규명위원회가 "투표용지가 부족할 경우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부존재했음(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욱 위원장은 오늘 첫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투표용지 인쇄 매수 축소 지침이 시달된 배경 및 원인, 이 지침이 시달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검토했는지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곳은 91곳이 맞다"며 "서울 송파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투표 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잠시라도 중단되었다가 재개한 투표소 26개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상세 대응 현황 자료 등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투표소별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원인을 확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내부 보고 체계, 위기 대응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외에도 개표 개시 결정 사유와 결정권자, 투표용지 인쇄 매수 축소 회의록 등도 선관위에 요청했다며 "필요하면 관련 직원 출석 요구 및 기타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매일 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열흘 안에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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