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윤효정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일부 지역 성, 연령 예측치에 사전투표 지지도 누락 오류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일부 지역 성, 연령 예측치에 사전투표 지지도 누락 오류
입력 2026-06-11 15:44 | 수정 2026-06-11 15:44
재생목록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일부 지역 성, 연령 예측치에 사전투표 지지도 누락 오류

    자료사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와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MBC와 KBS,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의뢰를 받아 공동 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한국리서치가 담당한 일부 지역의 성, 연령별 예측 득표율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리서치는 지난 3일 서울과 대구, 울산, 충북 등 4개 지역에서 광역단체장 출구조사를 실시하면서 각 후보의 성, 연령별 득표율 예측에 사전투표자 지지도를 반영하지 않고 당일 투표의 지지도만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서울에서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지지한 후보가 정원오 후보임에도 오세훈 후보로 발표되는 등 성별, 연령별 예측에 일부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리서치는 그러나, 출구조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당선자 예측은 사전투표와 당일투표를 모두 반영해 정상적으로 산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송 3사가 포함된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는 한국리서치의 명백한 업무상 과실로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오류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즉각적인 내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는 한편, 문제를 일으킨 조사회사를 상대로는 계약 위반에 따른 법적 대응 등 엄중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