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여사는 이탈리아 로마 한인신학원에서 서울 세계청년대회 관련 사제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국적과 언어, 문화가 다른 전 세계 청년이 평화와 희망, 연대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작년 선거 때 전국을 다녀오고 천주교교구를 다 다녀왔다. 자부심도 있지만, 행사를 잘 치러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기대감도 많이 가지고 계시더라"라며 "외국인들, 젊은이들이 한국을 방문한다는 것에 대해 한국 이미지가 좋아야 할 텐데, 신부님들이 걱정하는 이유를 잘 알겠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행정을 관할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가장 힘든 부분, 정부에서 도와줬으면 하는 부분을 실질적으로 얘기해주면 전달을 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교황청 국무원 국무부 소속 신부, 국제 가톨릭 신자 협회인 샬롬공동체 소속 신부와 신도, 로마 한인신학원 관계자, 한국인 봉사자 등이 참석해 대회 준비 과정에서의 과제와 제안을 자유롭게 논의했습니다.
로마 유학사제단 대표인 이인섭 신부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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