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주의의 꽃이어야 할 선거가 선관위의 무능함 때문에 엉망진창이 됐다"며 "문제의 당사자가 조사위원회를 꾸려 스스로를 조사하겠다는 발상부터 국민 눈높이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위철환 선관위 직무대행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시절 '밥 친구'로 지낸, 애초에 전문성보다 사적인 인연으로 임명되어 비판받던 인물"이라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식의 '셀프 조사'로는 선관위의 썩은 뿌리로 도려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여야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해 행정 부실을 샅샅이 파헤치고, 동시에 특검을 수용해 위법 행위를 철저히 규명하는 '투트랙' 개혁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이미 자체적인 정화 능력과 존재 이유를 완전히 상실했다"며 "조직의 껍데기만 남기고 완전히 뜯어고치는 해체 수준의 전면 개혁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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