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화상으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다 인정하고 수용한다"면서 "그런데 그걸 악용해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선동하는 세력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거 결과 조작 등을 운운하며 부정선거론을 퍼뜨리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고 국민의 귀한 목소리를 모욕하는 반사회적 행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는 현장 경찰관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주변 시민들을 위협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검색·검문행위를 하거나 출입을 막는 등 업무방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마땅히 법과 원칙에 따라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참정권 침해 사건을 민주주의와 국민주권 강화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건강한 비판과 건설적 대안 마련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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