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에서 발언하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를 열고 "국민주권정부 2년 차는 '회복과 정상화'의 성과를 국민께서 실제 체감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무엇보다 공직사회가 바로 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실장은 "최근 공직 부정부패는 더 복잡하고 지능화되고 있고,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기관 간 정보 공유, 감사역량 연계 등을 당부하는 동시에 "확인된 비위 행위에 대해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 정상화 과제를 철저히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비정상적 관행과 제도, 오래된 불법·편법 행위, 각종 반칙이나 특혜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바로잡아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실장은 "대통령께서도 각 기관의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에는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하셨다"며 "감사는 잘못을 적발하는 기능에 머물지 않는다,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안전장치"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